어느 자영업자의 초상

미세먼지 30% 저감을 공약했던 정부도 주의보 발령 외엔 특단의 대책은 없어 보인다.

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.지난달 초 미디어 업계가 이곳을 고발하고.

누누티비는 광고로 돈을 번다.나는 범죄가 가속할 조짐이다.202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2년 조금 안 되게 활동한 셈이다.

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합법 사이트의 웹툰 트래픽이 286억8000만 회인 데 반해 불법 트래픽은 그보다 많은 334억2000만 회였다.볼 것은 천지인데 지갑은 홀쭉해졌으니 공짜의 유혹을 참기는 어렵다.

그나마 긍정적인 건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이다.

‘스튜디오유니버설(Studiouniversal)이다.『공감의 시대』 등으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(Jeremy Rifkin)을 만났다.

정치권의 공격은 이 젊은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고민할 정도로 매서웠다.1940년대 미국도 주 70시간 노동을 했지만 이제 40시간 이하가 되었고 북유럽은 주 30시간 정도 일을 한다.

리프킨은 대학 졸업 후 취업보다 사회혁신가가 되는 길을 택했다.미래를 보다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한 대안을 찾다가 미래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을 뿐이라고 했다.